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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2017. 02. 14
에스티유니타스, 美 교육 자존심 ‘프린스턴 리뷰’ 전격 인수...글로벌 No.1교육플랫폼 행보 가속화

 

  • 스타트업 6년만에 국내 에듀테크 시장 평정 후 글로벌 교육시장에 새로운 도전장
  • 교육시장 혁신▶글로벌 1 교육플랫폼 개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패러다임 선도’ 청사진 발표
  • 글로벌 교육플랫폼 사업자로서 교육 패러다임 주도할 터
  • 스타트업의 무대는 해외’ …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올바른 성장 모델 제시

 

 

(2017-02-14)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 이정진)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의 대표 에듀테크 기업인 ‘프린스턴 리뷰(the Princeton Review)’ 인수를 전격 발표하고 세계 무대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 스타트업 6년 만에 국내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0년 4월에 설립된 에스티유니타스는 영단기⋅공단기 등 교육에 IT 기술을 더한 혁신적인 콘텐츠로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켜 왔다. 스타트업 6년만에 연 매출액 4,000억원 (160배 성장), 고용인력 1,200명 (60배 성장)에 이를 정도로 고속 성장 중인 회사다.

에스티유니타스는 ‘1%가 누리는 교육의 기회를 99%도 누리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학습법을 업계 최초로 도입, 현재 60여 개의 브랜드 대부분을 동종 업계 1위에 올려놓을 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고, 이번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서게 됐다.

 

 

  • 글로벌 교육시장 주도하는 바꿔, 교육산업에 있어 세계 최고의 플랫폼 사업자 될 터

에스티유니타스 측은 한국에서 선제적 서비스를 개발해 초기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던 온라인 게임이나 SNS사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후발주자에게 추월 당하는 사례를 보며 세계시장 진출의 당위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와 같이 IT기술을 등에 업고 각 산업을 바꾼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가 해당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것처럼, 에스티유니타스 역시 자사의 검증된 기술력과 ‘프린스턴 리뷰’가 보유한 방대한 학습DB⋅강력한 브랜드파워의 결합 시너지를 통해 교육산업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 같은 계획의 해법을 전 세계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찾았다. 즉 ▲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의 가파른 성장세 ▲공교육에서의 온라인 수업 도입 증가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동영상 소비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증가 ▲최근 5년간 미국 온라인 교육시장이 5배 성장한 점 ▲ 미국 대표 교육 브랜드인 ‘프린스턴 리뷰’의 온라인 교육 매출 비중이 급성장세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해볼 때, 미국 온라인 교육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인수는 미국 교육시장을 빠르게 주도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세계 시장까지도 발 빠르게 장악할 수 있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 프린스턴 리뷰’ 인수로 20개국 동시 공략 … 글로벌 교육시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확보

‘프린스턴 리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약 35년간 SAT⋅ACT 등 미국 대학 및 대학원 입시 준비시험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며, 브랜드 신뢰도가 美 교육기업 중 가장 높아 ‘미국 교육의 자존심’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전 세계20개국의 방대한 네트워크에서 매년 150만명 이상의 수험생을 미국 명문대 등에 진학시킬 정도로 교육분야에 있어 막강한 브랜드파워와 글로벌 인프라를 자랑한다.

 

 

  • 글로벌 교육 플랫폼 개발로 교육 패러다임 선도할 터

에스티유니타스는 ‘프린스턴 리뷰’의 인수가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한 최적의 M&A라고 평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교육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글로벌 No.1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해 4차 산업시대의 교육 시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미국 시장의 혁신을 위해 에스티유니타스가 내세운 것은 ①가격혁명과 ②빅데이터를 통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 개발이다.  현재 미국시장은 입시교육의 유명 강사 수강료가 시간당 1,500불에 이를 만큼 소수의 특권층만이 양질의 교육을 독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렇게 소수의 특권층이 누리고 있는 최고수준의 교육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①가격혁명을 이뤄내 기존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또한 ‘프린스턴 리뷰’가 보유한 방대한 ②교육 빅데이터에 에스티유니타스의 에듀테크 기술을 더해 합격예측 시스템, 최단경로 추천시스템, 인공지능 가정교사 등을 개발해 미국 교육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향후 본격적으로 개발할 글로벌 교육 플랫폼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둘째, 글로벌 거점 확보로 에듀테크 플랫폼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전세계의 에듀테크 시장 규모가 2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프린스턴 리뷰’ 인수를 통해 확보한 20개국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거점으로 즉각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프린스턴 리뷰’가 초강세를 보이는 미국을 비롯한 인도와 중동시장 외에도, 세계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No.1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교육’에서 ‘창직’으로 이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설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측은 18세기 산업혁명 시대부터 이어온 ‘공산품 생산’같은 획일적 교육방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롭게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의 핵심인 인공지능 가정교사 개발, 미래의 교실학교에 대한 롤모델 정립, 미래의 지식 공유 시스템 설립을 통해 교육시장에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신교육 패러다임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70억 인류에게 필요한 새로운 직업관의 해답으로 ‘창직’을 내세웠다. 즉, AI로 주도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 개발 속도에 맞춘 평생교육으로 개인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업창출이 가능하고 이를 플랫폼화 할 경우, 전통적인 고용과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지식 공유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판단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교육, 지식, 고용시장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로 ‘교육’에서 ‘창직’으로 이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스타트업의 무대는 해외’⋅⋅⋅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의 올바른 성장 모델 제시

에스티유니타스의 이 같은 행보는 미래 유망 산업인 에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것에 안주하기 보다는, 글로벌 스탠다드인 미국 교육시장에서 전통과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인수를 통해 향후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의 올바른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쟁하지 않는다. 다만 앞서 나갈 뿐” 윤 대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 피력

에스티유니타스의 윤성혁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무한경쟁이 보다 심화 될 것”이라며, “교육 시장 역시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개발을 통해 교육, 지식, 고용 시장이 하나로 붙은 생태계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성공의 열쇠는 이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누가 운영하느냐의 싸움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10년 전, 20대 때부터 꿈꿔왔던 ‘프린스턴 리뷰’ 인수를 통해 글로벌 교육 플랫폼 사업의 위대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경쟁하지 않고 앞서 나간다는 신념과 같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新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해 세계 교육 빈부격차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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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에스티유니타스 프레스 컨퍼런스 포 넥스트 러닝’ 기자간담회에서 에스티유니타스의 윤성혁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이정진 대표(왼쪽 맨 끝)가 미국의 글로벌 교육기업인 프린스턴리뷰를 인수하는 협약서에 서명 후 케이트 워커(Kate Walker) CEO(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2]

국내 최대 에듀테크 기업인 에스티유니타스의 윤성혁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미국의 글로벌 교육기업인 프린스턴리뷰의 케이트 워커(Kate Walker)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에스티유니타스 프레스 컨퍼런스 포 넥스트 러닝’ 기자간담회에서 기업 인수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3]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에스티유니타스 프레스 컨퍼런스 포 넥스트 러닝’ 기자간담회에서 에스티유니타스의 윤성혁 대표가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4]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에스티유니타스 프레스 컨퍼런스 포 넥스트 러닝’ 기자간담회에서 에스티유니타스의 윤성혁 대표가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5]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에스티유니타스 프레스 컨퍼런스 포 넥스트 러닝’ 기자간담회에서 에스티유니타스의 윤성혁 대표가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기사원문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4/2017021402070.html
MBN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7021416313253261
블로터 http://www.bloter.net/archives/27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