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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2018. 02. 18
"분야별 전문가 실시간 답변...커피 한 잔 가격이면 OK"

"분야별 전문가 실시간 답변...커피 한 잔 가격이면 OK" : 네이버 뉴스

이상제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가 지난 2일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 타워 본사에서 개인 맞춤형 지식 공유 서비스 ‘애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서울경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개인 맞춤형 지식공유서비스 ‘애스크(ASK)’로 지식계 넷플릭스가 되겠습니다.”

이상제(사진)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 부대표는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전문가와 연결해줌으로써 모두가 자유롭게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영단기·공단기·스카이에듀 등을 서비스하는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해 8월 지식공유플랫폼 커넥츠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지난달 실시간 지식공유서비스 애스크를 시작했다.

애스크는 특정 시간을 정해 진행되는 전문가 라이브 강의를 통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커피 한잔(4,600원) 가격을 내고 입장한 전문가 라이브 창에서 채팅창을 통해 질문하면 시청자들이 ‘좋아요’를 가장 많이 누른 질문 순으로 강연에 나선 전문가가 답을 해준다. 아프리카TV나 유튜브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콘텐츠를 전문지식으로 한정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 부대표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분야별 전문가가 등장해 답변해주는 서비스는 국내에선 처음”이라며 “비트코인과 부동산·금융 등 일반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재테크 분야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앞으로 분야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최근 AI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무원 시험이나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약점 진단과 출제 예상 문제 예측 등을 핵심으로 하는 자체 AI 서비스 ‘스텔라’에 전체 직원 1,200여명 가운데 200여명이 참여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부대표는 “AI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라며 “경쟁업체는 따라올 수 없는 규모의 수험생 데이터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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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서울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322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