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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IVE 2018. 06. 05
[5월호]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 출시

요즘 고딩들은 인스타로 공부한다는데 이거 실화인가요? 네, 실화 맞아요.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인증하는 ‘공스타그램(공부+인스타그램)’, ‘공방(공부+방송)’ 등이 인기인데요.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부 인증 사진을 일종의 놀이처럼 SNS에 올리며 자신의 목표와 다짐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함께 실행해 나가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캐치! 이러한 트렌드에 걸맞은 신개념 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앱의 이름은 바로 ‘타카(taca)’입니다.

 

 

‘타카’라는 이름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자신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겨 변화의 순간으로 만든다는 의미로, 영어 문장 ‘take a picture and capture time’에서 따왔습니다. 이제 ‘타카’ 앱을 이용해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챌린지’를 통해 함께 도전하고 응원하면서 학생 스스로 건강한 학습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에요. 음식 사진, 자랑 사진만 남은 인★그램 보다는, 목표를 위한 공부 인증샷을 올릴 수 있는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 훨씬 좋지 않을까요? 주변에 고등학생 조카나 동생이 있다면 타카를 꼭 알려 주세요 :D

 

현재 타카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요. 타카에 접속해 자신의 하루 계획과 결과, 필기 공책, 문제집, 성적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실천한 일상사진을 업로드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요.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태그로 남길 수 있어서 학원이나 도서관, 강사, 문제집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답니다. 기수별로 진행되는 ‘챌린지’에서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인증을 하며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어요.

 

사진을 업로드 할 때는 공부 시간을 알 수 있도록 날짜와 시간이 자동으로 삽입되는 다양한 필터를 제공하고 있어요. 내가 공부한 시간이 사진에 함께 기록된다면 더욱 의지를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것뿐만이 아니에요. 타카는 비슷한 나이와 목표, 지역 등 공통점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자동으로 추천해줘요. SNS 친구들과 서로 공부 인증샷을 공유하고 칭찬과 격려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탬프’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타카 출시를 위해 많은 STian이 힘써주셨는데요. 타카를 총괄한 커넥츠BU 김관백님은 타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타카’는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한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에 딱 맞는 ‘공스타그램’ 전용 애플리케이션이에요. 가볍고 재미있는 서비스 경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건강한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고, 나아가 이 플랫폼 안에서 공부에 대한 모든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거에요. 나중에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분야를 포함해 운동이나 취미 등 세상의 모든 목표를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타카는 벌써 돌풍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 1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겁니다. 공부와 인증 문화를 접목한 소셜 앱이 이렇게 큰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타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올라 가네요.

 

앞으로 공부에 대한 모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쭉쭉 뻗어나갈 타카를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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