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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2018. 10. 11
에스티유니타스 “에듀테크 시장 내비게이션 되겠다”

AI·빅데이터 기술로 에듀테크 시장 선도 자신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오늘 날 인공지능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분야로 꼽히는 교육 업계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교육 기업들은 관련 인재를 채용하거나, 에듀테크 스타트업과의 MOU 및 인수 등을 통한 기술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서비스 개발은 녹록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인공지능을 훈련시키고 고도화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의료계에서 IBM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AI 의사 '왓슨'이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지만, 서양인에 대한 의료 데이터 위주로 학습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활용할 수 없는 것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다. 국내에서 교육에 관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에스티유니타스'가 꼽힌다. 학원, 학습지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성장한 전통 교육 기업과는 달리 에스티유니타스는 2010년 설립 초기부터 온라인 중심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패턴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 단기 합격 데이터 집중 분석...유초등부터 성인까지 맞춤 교육 실현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로 유명한 에스티유니타스는 '단기간에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고 최적의 학습 커리큘럼을 만들기 위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공단기 출시에 앞서 8개월간 1천여 명의 공무원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2만7천833명의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공무원 시험 기출 문제나 출제 경향 등의 정형화된 데이터만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한 고득점자나 합격자들의 학습량 ▲학습법부터 어떤 분야를 먼저 공부하는지 ▲자습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들을 치밀하게 분석해 '단기고득점 방법론'을 만들어냈다.

단기고득점 방법론은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공단기는 공무원 시험 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많은 양의 데이터가 축적됐고 에스티유니타스는 '합격예측 풀서비스'와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 '스텔라' 등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특히 스텔라는 공단기가 축적해온 회원의 학습이력 수십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공시생들의 반응도 좋다. 실제로 9급 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스텔라의 학습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스텔라로 공부한 학생군이 대조군에 비해 국어, 영어, 한국사 3과목에서 적게는 4점, 많게는 10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공무원 수험생의 '단기 합격을 위한 서비스 개발'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이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했디”며 “그 결과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또 다시 많은 양의 데이터가 축적되는 선순환 구조가 성립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에스티유니타스는 유초등부터 성인에 이르는 생애 전반의 학습 데이터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내 어느 에듀테크 회사와도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의 양질의 데이터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지디넷코리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47201